오사카 - 카이유칸(해유관) (1)


카이유칸/가이유칸/해유관




숙소에 간단하게 짐을 푼 후 바로 향한 곳은 오사카코 역. 이 근처엔 덴포잔 마켓플레이스가 있는데 오사카 주유패스의 특전 시설인 덴포잔 대관람차, 산타마리아, 캡틴라인 등이 몰려 있기 때문에 주유패스 이용자들이 많이 방문하는 지역 중 한 곳이다.

오늘은 주유패스 시설과는 별도로 오사카 카이유칸(해유관)을 방문하기 위해서 이곳을 찾았다. 주유패스도 가지고 있었으므로 대관람차 등을 이용하는 것도 가능했지만 오늘은 일단 카이유칸만 방문하기로...

카이유칸은 지난 포스팅에서 소개했던 오카사 카이유칸 킷뿌 난카이 버전을 사용하였다. 해당 티켓에 대해서는 이전 포스팅 참조



2014/07/04 - [여행/팁] - 오사카 난카이 카이유칸 티켓






카이유칸에 가기 위해선 시영 지하철 등을 이용하여 오사카코 역으로 가면 된다. 오사카코 역 1번이나 2번출구로 나가서 5분정도 걸어가면 덴포잔 대관람차가 보인다.




대관람차를 바라보며 좌측으로 돌면 카이유칸이 보인다.





쭉 걸어가면 도착한 카이유칸. 이 근처엔 주말에 이런 저런 행사가 많이 있어서 운이 좋으면 다양한 볼거리를 구경할 수도 있다.





표가 없는 사람은 표를 구입하고... 이미 표가 있으면 옆의 게이트로 입장
주유패스와 특전 쿠폰이 있으면 100엔 할인이 가능하다.





입장하여 계단을 올라가면서...






그럼 지금부터 카이유칸의 관광 시작이다 ㅎㅎ





뭔지 모를 생물의 이빨이 전시되어 있는데...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곳이다. 다른 사람의 도움 없이도 셀카를 찍을 수 있게 받침대가 설치되어 있다 ㅎㅎ;; 이게 은근 필요한게 이곳에 사람이 북적거릴 이유가 딱히 없어서 한적한 시간엔 진짜로 주변에 아무도 없을 수 있다.






이건 산타마리아






갑자기 집중력 급 저하로 카이유칸 내부는 다음에 계속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