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리뷰/기타

세이코(PYXIS) - NR525W 전파시계

마늘통닭! 2014. 3. 10. 16:51

지난 번 무지, 카시오에 이어 3번째 전파시계 개봉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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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로 구매하는 전파시계를 이왕이면 전부 다른 종류로 구매하기로 해서 마지막으로 선택한 모델은 세이코(PYXIS)에서 나온 NR525W 모델, 가격은 지금까지 구매한 전파시계 중 가장 저렴한 873엔이다.




제품 포장은 무지 박스에 스티커가 붙어있다. 가격이 저렴해지는 만큼 최대한 원가 절감을 위해 노력한 부분이 보인다. ㅎㅎ





박스를 개봉하면 에어백에 포장된 제품과 설명서 등이 보인다.





먼저 매뉴얼과 건전지. 건전지는 maxell 제품이다.




카시오와 마찬가지로 시계 본품이 에어백 포장 외에도 별도의 비닐로 1회 더 포장되어 있다.




카시오의 경우 액정 보호필름이 액정 전체를 덮고 있었고 제거하기도 쉽게 되어 있었는데, 세이코에 붙어있는 필름은 액정 보호 용도로 붙인 것이 아니라고 생각되며 제걱하기도 비교적 어렵다.

시계 전면엔 많은 버튼이 있지만 알람 등을 이용하지 않으면 별로 사용할 일은 없을 것이다.





시계 상단엔 라이트 버튼이 있다.




측면에도 스위치가 있다. 전반적으로 카시오와 비슷한 구조.




후면

배터리를 넣을 수 있는 부분이 있으며





배터리 커버는 완전히 분리되는 방식이 아니고 본체에 붙어있는 구조이다. 적어도 배터리 커버만 분실할 일은 없다. 건전지는 AA형 2개가 들어가며 제품 구매시 동봉되어 있다.





바로 건전지를 넣어 보았다. 이후 전파 수신이 잘 되는 창가로 옮겨서 전파 수신이 되는 것을 기다렸다.




약 10분 정도 후에 확인하니 전파 수신이 정삭적으로 이루어 졌다.




라이트 버튼을 눌러 보았다. 화면 가득한 오렌지 빛은 상당한 광량을 제공해주어 형광등 밑에서도 라이트 불빛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었다. 이런 점에선 카시오에 비해 훨씬 좋아보이지만... 자다가 시간 확인을 위해 누를 경우 불이 좀 많이 밝은 느낌을 준다.



이 시계도 대만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