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pow - 문스톤 6000
Lepow - 문스톤 6000
이미 충분한 보조배터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렴한 가격 + 디자인에 결국 질러버렸다 ㅠㅠ
용량은 6000mAh로 샤오미와 비교하면 절반 조금 더 되는 수준으로 요즘 안드로이드 기기라면 약 1.5회 정도 사용이 가능할 것 같다. 용량 말고 다른 차이점으로 샤오미 배터리가 18650 리튬 이온 배터리를 사용한 것에 비해 문스톤의 경우 리튬폴리머 배터리를 사용하였다. 규격화된 18650 전지를 사용하지 않았기 때문에 제품 디자인이 비교적 정형화된 보조 배터리 모습에서 탈피할 수 있었고 그 디자인 때문에 나같은 사람이 낚여서 구매 ㅠㅠ;; ㅎㅎ
문스톤 보조 배터리의 경우 국내에도 정식 수입되어 판매 중이지만 나의 경우엔 아마존 lepow 셀러에게서 직접 구매하였다. 국내 정식 출시품과는 포장과 구성품에서 약간의 차이가 있다. 해외 판매 제품이 포장은 투박하다. 그래도 전부 종이라서 분리수거 하긴 편하다. ㅎㅎ
모델명은 문스톤 6000
문스톤 제품군의 경우 6000 모델 이외에도 3000 제품도 있고 그밖에도 U스톤 등 다양한 제품이 있다.
입력은 1A로 샤오미가 2A를 받을 수 있는 것에 비하면 다소 느린 편이다.
출력 포트는 2개가 있는데 스탠다드 모드는 1.2A, 패스트 모드는 2.1A이다.
하단엔 개봉방지 씰이 붙어있다.
개봉~~
포장이 여러 겹으로 되어 있는데...
종이 포장을 벗기면 필름이 하나 나온다.
정품 확인용 코드가 스크래치 안에 들어있다.
샤오미의 경우엔 박스 외부에 코드가 있었는데 문스톤의 경우 박스 안에 포장이 되어있어 바꿔치기 당할 염려는 (아마도) 없다.
배터리는 파우치 안에 들어있다.
배터리와 케이블, 설명서
Lepow~
로고가 붙어있긴 한데 옆에 새겨진 스펙 등을 보면 이쪽이 제품 밑부분이다.
뒤집어 보면 버튼이 하나 있는데 눌러보면 버튼 왼쪽으로 불빛이 나타나며 남은 배터리의 잔량을 표시해준다.
포트는 입력 1개, 출력 2개로 총 3개이다.
왼쪽이 2.1A 출력 / 가운데가 충전용 입력 포트 / 오른쪽이 1.2A 출력
여기까지가 Lepow 문스톤 6000에 대한 간단한 개봉기이고... 이 밑으론 박스 안에 동봉되어 있던 사은품이다.
국내 판매 제품에는 사은품은 포함되어 있는지 잘 모르겠다.
또다른 파우치
지금은 샤오미를 위해 활약 중 ㅎㅎ;;
그 밖에도 여러가지 사은품이!
버튼 스티커
아마 아이폰에 사용하라고 들어있는 것 같다.
이것은 생선뼈 모양 이어폰 줄감개
나름(?) 요긴하다.
순간 내가 문스톤6000을 한국에서 구입했는지 착각하게 만들었던 (아마 효과는 없는) 24k 전자파 차단 스티커
너는 어째서 여기 들어있는거니;;
용도를 알 수 없는 열쇠모양 플라스틱
이어폰 구멍에 꿉아두는 미니 정전식 터치펜
메모리 카드 리더기까지!
그냥 스트랩
흡착판(?)
핸드폰에 뒷면에 붙이면 착 달라붙는 것이 아마 핸드폰을 다른 곳에 붙이는 용도 같은데...
마지막으로 샤오미 배터리와 한 컷~!
크기는 조금 작은 편이지만 용량은 훨씬 적다 ㅠㅠ
문스톤6000의 경우 성능 면에선 샤오미와 별 차이 없이 느껴지는데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이 발목을 잡는다. 확실히 샤오미의 저가 공세가 무섭긴 하다. 나름 만족하지만... 샤오미도 충분히 만족하고 있어서;; 가격 측면에서 추천하기 조금 어렵다;;
+ 정품 인증 샷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