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리뷰/사용기

조이포스트 일본 배송대행 - 우체국 특송

마늘통닭! 2017. 5. 16. 00:54

조이포스트 일본 배송대행 - 우체국 특송



지난 포스팅에서 페덱스 IE가 국내 배송을 우체국으로 위탁한 것을 보고는 그럴거면 처음부터 우체국 특송으로 배송하는게 나은거 아닌가 하고 생각했었다. 조이포스트 기준으로 페덱스 IE와 우체국 특송 간에 가격 차이가 없는 만큼 이왕이면 둘 다 이용해보고 더 빠른 서비스를 택하는 것이 좋을것 같아서...


마침 배송 대행 건이 2건 있었기에 둘 다 월요일에 발송신청을 해보았다. 그 결과 이번엔 우체국 특송이 페덱스보다 하루 늦었다. --;;; 공항 도착까지는 페덱스와 우체국 둘 다 같은 비행기였고(FX5154) 통관은 우체국 쪽이 좀 더 빨랐지만 우체국으로의 상품인계가 늦어지는 바람에 페덱스 IE(페덱스 직접배송)쪽이 하루 더 빨리 도착했다...



우체국 특송의 경우 우체국 택배 비스무리한 모양의 스티커 송장이 붙어있었다. 해외직구 되팔이는 처벌받는다고 되어있고 실제로 위법이므로 반드시 자기가 직접 사용할 물건만 직구하도록 하자. 되팔이 하고 싶으면 사업자 통관으로 정식으로 세금 지불하고 수입하면 된다.


이번의 내용물은 지난번처럼 CD5장 정도인데 부록이 딸려있어서 무게가 좀 많이 나왔다. 그래봐야 0.9kg이긴 하지만... ㅎㅎ;;


다시 본론으로 돌아와서... 조이포스트 일본 배송대행의 경우엔 페덱스 직접 배송 지역이면 페덱스가, 아니라면 아무거나 해도 별 차이가 없어 보인다. 다만 페덱스 위탁 배송대행은 우체국 이외에도 있는 것을 감안하면 우체국 특송이 좀 더 나을지도 모르겠다.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