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레텍 온습도계 O-226PK
드레텍 온습도계 O-226PK
무덥기만 한 것을 넘어 무지막지한 습도 때문에 짜증났던 이번 여름에 도대체 습도가 얼마나 높을지 궁금해서 구입한 온습도계
드레텍 제품이 비교적 정확하게 측정한다는 말을 듣고 저렴한 모델로 결정~~
드레텍 "데지타루" --;; 온습도계 ㅋ
제품명은 O-226으로 적혀있다.
내가 구입한 것은 핑크 색상이라 O-226PK
포장은 일본어로만 되어 있고 한글 설명서가 포함되어 있다.
물론 일본어 설명서도 포함
제품 사진
지금 표시되어 있는 온, 습도는 액정보호필름에 인쇄되어 있는 글자이다.
뒷면에는 몇몇 버튼과 벽걸이용 구멍이 있고...
탁상용 거치대를 들어올리면
이렇게 세우는 것이 가능하다.
또한 배터리 장착 부분이 숨겨져 있는데
배터리는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고 절연용 종이로 사용을 막아 놓은 상태이다.
그럼 절연 종이를 제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
전면의 액정보호필름도 제거하자.
사진 촬영 날짜가 8월 13일...
온도 30.4도에 습도 71%
빛 반사 때문에 사진 상으로는 수치를 읽기 힘들어 보이지만 실제로는 선명하게 보인다.
다른데 잠깐 들고 갔다오니 수치가 변하였다.
지금은 30.6도에 습도 69%
대략적인 사이즈
기존에 가지고 있던 디지털 온도계도 이 제품과 거의 비슷한 수치를 나타내는 것을 봤을 때
적어도 온도 측정 부분은 거의 정확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습도계는 이것이 처음이라 패스~
온습도계를 보고 더욱 쾌적한 환경을 위하여 에어콘이나 제습기를 사용하는 사람이라면 모르겠지만...
난 더우면 더운대로, 습하면 습한대로 살아야 하기 때문에
결국 이것은 그냥 장식용 소품~♪
그래도 디자인이 좋아서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