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 간사이 공항 (피치항공)
인천공항 - 간사이 공항 (피치항공)
해외 여행의 시작은 당연히 공항에서부터 (혹은 항구?)
...인데 나는 생각이 없어서 교토 먼저 포스팅하다가 부랴부랴 돌아옴 ㅋㅋ
뭐 순서가 중요한 것은 아니니깐 ㅋ
이번 여행 시작 이유가 피치항공의 프로모션이었으므로 이용한 항공사는 당연히 피치항공!!
10월 31일 출발이었는데 출발 당일 인천공항에 무슨 시스템 고장으로 전체적인 업무가 완전 지연되었다. 나는 비교적 여유있게 공항에 도착했음에도 출입국심사통과까지 생각 이상으로 많은 시간을 소요하였다.
원래는 라운지나 공항을 여유있게 둘러볼 생각이었지만 예상 밖으로 시간이 많이 소요되어서 짧게 짧게 둘러볼 수 밖에 없었다.
여기는 마티나 라운지
신용카드 혜택으로 무료 이용이 가능해서 이용하였다.
조식을 간단히 해결하고... 시간 관계상 정말 간단히 해결하고 떠났다 ㅠㅠ
공항에서 탑승동으로 이동하기 위해서는 열차에 탑승해야 한다.
한번 이동하면 다시 여객터미널로 돌아갈 수 없으니 면세점 이용 고객등은 주의
면세점과 상관없는 난 해당사항 없음ㅋ
피치항공 항공기가 보인다.
정시에 출발하였고 생각보다 탑승 인원이 많지 않아서 쾌적한 여행을 할 수 있었다.
앗 하는 사이에 간사이 공항 착륭
저가 항공사라 조금 불안했는데... 결론만 이야기 하면 훌륭했다.
피치 항공 이용후기는 돌아오는 길 포스팅할 때 좀 더 자세히 ㅎㅎ
간사이 공항 2터미널
간사이 공항 2터미널은 저가 항공사의 이용 목적으로 만들어졌다고 하던데
현재 여기를 이용하는 것은 피치항공 뿐이다.
나름 독점(?)이용이긴 하지만 공항 열차를 탑승하려면 (무료)셔틀버스에 탑승해서 1터미널로 이동해야하므로 여행 일정 조절에 주의하자.
이는 돌아오는 경우에도 마찬가지여서 시간 잘못맞추면 탑승 거부 당할 수도 있으니 주의
아무튼 이제부터 계획없는 일본 여행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