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에 갈만한 곳이 없나 찾아보다가 발견한 용두암.
밤에도 개방되어 있어서 출입이 자유로웠지만 크게 볼거리가 있는 것은 아니었다. 사람들 말이 해질녘에 가면 좀 더 괜찮다더라.
용두암은 공항에서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있기 때문에 방문하는게 어렵진 않다.
여기서 바라보는 돌 모양이 용의 머리처럼 생겨서 붙여진 이름이 바로 용두암
뒷 쪽 건물(라마다프라자 호텔) 조명을 여의주 삼아 사진 찍는것이 일반적이던데... 결국 나도 그렇게 찍었다 ^^;;;
좀 더 제대로 된 여의주 사진은 일출을 담는 것이지만 내일 새벽에 나오긴 싫어서 아쉬운대로 용두암은 야경으로 마무리.
여의주 발사~~~
밤에 와서 야경을 본 것은 좋은데 늦은 밤이다 보니 딱히 더 볼거린 없어서 거의 10분만에 다시 돌아갔다 --;;; ㅎㅎㅎ
공항에서 가깝기 때문에 시간이 허락하면 한 번 들러봐도 나쁘지 않다. 하지만 굳이 시간내서 보러 오기엔 가볼만한 곳이 너무나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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