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HGST TOURO MOBILE USB 3.0 (1TB) 외장하드
- 간단리뷰/IT관련
- 2013. 8. 28. 17:02
HGST TOURO MOBILE USB 3.0 (1TB) 외장하드
요즘 싸게 풀리고 있는 외장하드
HGST는 Hitachi Global Storage Technologies의 약자이므로 히타치 외장하드로 불러도 무방
추가로 지금은 WD에서 HGST를 인수했기 때문에 박스의 HGST마크 아래에 'a Western Digital company'라고 적힌 문구를 찾을 수 있다.
디자인이 좋은 다른 제품을 사고 싶었으나 이 제품의 가격이 워낙 저렴한 관계로;;
참고로 이 제품은 그냥 touro mobile인데 상위제품인 touro mobile pro는 7200rpm의 더 빠른 속도를 가진 하드를 사용하였다.
물론 pro 제품의 가격이 훨씬 비쌈 ^^
usb 3.0 지원에 백업 소프트웨어 제공
뒷면
간단한 소개가 한글로도 적혀있다.
박스 측면에선 수입사의 정품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다.
AS를 위해서 반드시 제품 본체에 붙히도록 하자.
개봉~~
바로 하드가 나온 것은 아니고 투명 플라스틱으로 한 번 더 포장되어 있다.
플라스틱은 별다른 도구 없이 제거가 가능한게 아주 좋았다.
일단 하드를 잠시 치워두고,
부속품을 살펴보자.
간단한 설명서, 클라우드 백업 안내문, USB 3.0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다.
다시 하드로 돌아와서
제품 디자인이 크게 나쁜 것은 아니지만 칙칙한 검정색 밖에 없다는 게 좀 그렇다. ㅠㅠ
뒷면
시리얼은 살짝 가리고~
USB 3.0 케이블이 있어야 사용 가능
이거 규격이 "마이크로 USB 3.0 타입 B"라고 하던데 가끔 케이블을 깜빡해도 비교적 쉽게 대용품을 구할 수 있던 USB 2.0 외장하드에 비해서 아직 대중적이지 않아서 케이블 빠뜨리면 은근 짜증난다...라지만 스마트폰에 쓰이는 케이블을 우측에만 연결하여 급한대로 사용할 수 있다. 물론 이 경우 USB 2.0으로 동작
문제의 케이블...
PC연결부는 당연히 기존과 동일...하지만 USB 3.0을 나타내기 위한 파란색~!
신용카드 사이즈와의 대략적인 비교
간단한 소감은...
속도는 기존에 사용해본 외장하드들과 큰 차이는 없는 것 같은데...
진동과 소음이 상당히 적다.
아직 많이 사용한 것은 아니라 정확한 판단을 내리기는 이르지만 지금과 같은 성능을 보여준다면 최고일 듯
하지만 디자인은 여전히 내 취향과는 거리가 멀다 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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