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사카 - 헵 파이브 관람차


오사카 - 헵 파이브 관람차, HEP FIVE (오사카 주유패스)

 



우메다 공중정원을 통해서 비오는 날엔 야경 감상이 힘들다는 것을 깨달았지만 포기하지 않고 우메다 역 바로 근처에 헵 파이브로 이동했다. 같은 건물에 있는 우메다 조이 폴리스의 어트랙션이 제법 괜찮다는 소리를 어디선가 들은게 있어서 겸사겸사 가는 생각으로 ㅎㅎ



일단 도착해서 바로 탑승


무슨 붉은 고래 모형이 있는 곳을 찾으면 된다고 했는데 시간이 늦어 상점들은 이미 문을 닫고 있어서 고래는 못보고 바로 관람차로 이동


탑승 전에 원하면 사진을 찍을 수 있다.


 


관람차 타보는 거 처음인가?


언제 타 본 경험이 있었나? ㅎㅎ


 

 


헵 파이브는 건물 7층에 위치해 있다.


사실 헵 파이브 건물은 쉽게 찾았는데 관람차가 7층에 있을 거란 생각을 하지 못해서

조금 어리버리 하다 물어물어 들어왔다 ㅎㅎ;;




공중정원 만큼 높진 않아서 그럭저럭 야경 감상이 가능했다.


 

 


빗방울 사이로 경치 감상


빗방울 소리를 들으며 타는 관람차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글씨에 초점이 잡히는 바람에 오히려 분위기 있게 나온 사진


근데 글씨 때문에 분위기 깬다 ㅋㅋ



 


빙그르르 돈다~~ 우와아아아앙


 


덜컹덜컹 돌아가는데 조금 긴장되더라 ㅋㅋ



 

 

 

 

 

 


그래도 눈으로 볼 땐 더 볼만했는데 사진으로 보니 영 꽝이다 ㅎㅎ


정말 좋은 경치는 카메라에 담을 생각보다 눈으로 먼저 느끼리란 다짐을 반 강제적으로 실천하였다. ㅋㅋ;;



 


이젠 내려가야지



 

여담으로 이거 보고 나서 8, 9층에 있는 우메다 조이 폴리스에 놀러갔는데 체감형 어트랙션을 이용할 까 고민 하던 중 앞에서 이용하던 사람들이 뭔가 무서운 기기를 이용하다 뛰쳐나오는 것을 보고 과감히 포기했다 ^^;;


여기서도 쓸데없이 인형뽑기를 했는데...


한 번에 뽑았다!!!


조그만 별의 카비 인형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