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 디지털 카메라 배터리 충전기 BC1UA5

지난 포스팅에서 미러팝 MV800용 배터리를 구입했는데... 미러팝은 기본적으로 배터리 충전 거치대를 제공하지 않으며 본체에 직접 케이블은 연결하여 충전해야 한다.

별도로 배터리 충전기를 판매하곤 있지만... 송료 제외 호환품은 6천원, 정품은 2만 8천원 정도

정품은 솔직히 너무 비싼 가격이어서 해외로 눈을 돌려보니 $14.95에 구매할 수 있어서 해외구매를 진행하였다. (지금은 해당 판매자가 없어지고 $19.95정도의 가격이 보인다.)

전체적인 박스 모습

모델명은 BC1UA5이다.

한글 표기도 보인다.

단순 거치대이므로 사실 설명서는 큰 의미가 없다.

제품은 USB 방식으로 별도의 USB 아답터가 동봉되어 있진 않다.

미러팝에 동봉되어 있는 USB 아답터를 사용하거나 혹은 별도의 아답터를 구매하여야 한다.

USB단자를 사용하는 제품이므로 아마 한국에서 판매되는 제품과 동일할 것이라 생각한다.

꼭 미러팝 MV800용 BP70A만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그외 몇 가지 다른 종류의 배터리도 지원한다.

내가 사용할 것은 MV800용 BP70A 배터리

위와 같이 장착하고

케이블을 연결하면 충전 표시등에 불이 들어온다. 완충시 녹색으로 변한다.

있으면 편리한 제품이지만 비싼 가격이 발목을 잡는다.

솔직히 $14.95의 해외 가격도 비싼데... 다른 물건을 주문할 때 통관 가능 금액이 마침 적절하게 남아서 나도 모르게 주문했다. 살짝 후회 중 ㅠㅠ

요즘엔 스마트폰 카메라의 발달로 똑딱이 시장이 계속 줄어드는 만큼 똑딱이도 원가절감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충전 거치대를 별매로 하는 경우가 많은 것 같다.

하긴 DSLR을 쓰면 썻지 스마트폰 대신 똑딱이를 굳이 사용하는 사람은 점점 찾아보기 힘들다. 그래도 DSLR보단 편하게 가지고 다닐 수 있고 인화할 땐 스마트폰 보단 좋게 나와서 똑딱이를 여전히 애용 중 ㅎㅎㅎ

미러리스는 이런 점에서 제법 쓸만해 보이는데 알파가 있는 상황에서 미러리스를 구입할 수도 없고... 어차피 난 사진에 취미가 있는 것도 아니니 ㅋ;;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