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M - 스카치 매직 테이프 도넛 디스펜서


3M - 스카치 매직 테이프 도넛 디스펜서




스카치 매직 테이프는 일반적인 셀로판 테이프와 비교하여 약한 접착력을 가진 제품이다. 접착력이 약한 대신 비교적 흔적 없이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기 때문에 임시로 테이프를 사용해야 하는 곳에 사용하면 편리하다. (물론 일부 종이 등에선 쉽게 제거하지 못할 수도 있으므로 주의) 그외에도 테이프 위에 필기가 가능한 점도 보통의 셀로판 테이프와 차별화되는 부분이라 할 수 있다.


사실 난 매직 테이프를 스마트폰 등 전자기기 액정에 액정 보호 필름을 부착할 때 사용한다. 액정 사이즈가 커지면서 먼지가 보호 필름을 한 번에 정확하게 붙이기가 어려워졌는데 그렇다고 매번 부착료를 지불하고 보호 필름을 붙이는 것은 비용면에서 무리다;; 나처럼 한 달마다 필름을 교체하는 경우엔 직접 기술을 익히지 않으면 아무래도 유지비가 좀 쎄다;;





이번에 구매한 것은 도넛 모양을 하고 있다.


매직 테이프는 도넛 말고도 다양한 모양의 디스펜서에 담겨 판매되고 있다. 물론 일반적인 테이프 모양으로도 판매 중...





도넛 모양이라 재사용이 불가능한 팬시 제품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리필 사용이 가능하다.


아까 살짝 언급한것처럼 매직 테이프는 테이프 위에 글씨를 쓸 수 있다. 애당초 매직 테이프는 단순 접착용으로 사용하기엔 일반 셀로판 테이프와 비교하여 별다른 장점이 없다.





딸기색 도넛 모양





이 부분을 개봉해서 사용하면 되는데...





제품을 꺼내기 위해서 분리 중;;


나중에 안 사실인데 하얀 플라스틱은 굳이 분리하지 않아도 상관 없었다 --;;





아무튼 다 분리하면 이런 모습




하얀 플라스틱은 분리하지 않아도 된다 ^^;;


테이프를 적당히 당겨서 도넛 밖으로 끄집어낸 후 다시 원래대로 조립하자.




대충 이런 모습이 되는데...



하얀 플라스틱 뚜껑을 닫으면 사진과 같이 테이프가 접힌 상태가 된다. 대충 닫아도 테이프가 다시 도넛 안으로 말려들어가거나 하진 않았다.




약한 접착력 덕분에 보호 필름 붙였다 떼기에 정말 딱이다. 이거 하나만 있으면 먼지 없이 보호 필름 붙이는 것도 그리 어렵지 않다. 액정 보호 필름 용도면 이거 한 통으로 3~4년은 쓰지 않을까? ㅎㅎ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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