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스왑

알콜스왑

알콜스왑은 1회용 알콜솜이다. 보통 소독용으로 사용하는데 꼭 사람에게만 사용하는 것은 아니고 의료기기 등에도 사용한다. 하지만 난 이런 용도로 구입한 것은 아니고 핸드폰이나 키보드 같은 자주 사용하는 전자기기에 사용하려고 구입 ㅎㅎ

이번에 구매한 제품은 알콜스왑인데 이올스왑, 클린스왑 등도 명칭만 다르고 같은 기능을 하는 제품이다. 가격은 동네 약국에선 보통 4천원 정도에 100매짜리 1통을 구입할 수 있다. 온라인에선 좀 더 저렴하게 판매하지만 택배비를 생각하면....

이소프로필 알콜 70%

다른 제품들도 함량은 비슷하지만 솜의 재질은 미묘하게 다른 것 같다. 어떤게 더 좋은지는 특별히 모르겠다 ^^;;

일반적인 사용방법...

한 통에 100매가 들어있다.

3일에 하나 정도 사용한다면 10개월 정도 사용할 수 있다.

앞 면

뒷 면

개봉~

알콜 "솜"이라기 보단 "부직포"같은 느낌이다. 알콜이 제법 넉넉하게 들어있으므로 흘리지 않게 조심하자.

지저분한 G2를 닦아줘야지

아직까지의 경험으론 기기에 알콜솜을 사용해도 변색 등의 특별한 이상은 없었다. 어차피 액정 부분은 필름이 붙어 있기도 해서... 사실상 보호필름을 닦는 것이기 때문에 아마 별 문제 없겠지... 물론 사용할 땐 액정을 포함해서 기기 전체를 닦아준다.

깨끗해졌다.

다시 케이스를 장착하면 끝~!

실리콘 케이스는 적당히 비누 등을 사용해서 물로 세척하면 된다. 실리콘은 물을 흡수하지 않으므로 세척 후 물기를 잘 털어내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이번 포스팅에선 알콜솜을 사용해서 핸드폰을 세척했는데 사실 보통 물티슈 등으로 세척해도 큰 차이는 없을 것 같다 --;; 그래도 일주일에 한 번 정도는 알콜솜으로 닦아주면 느낌이 좋다 ^^;; 아무튼 액정에 유분이나 화장품 자국이 보이지 않도록 자주 세척하는 것이 최선이겠지. 하는 김에 키보드와 마우스도 닦아야지 ㅎㅎ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