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들러 - Rapid S20 평면 스테플러


스테들러 - Rapid S20 평면 스테플러

 

 

심 없는 스테플러도 좋지만 안정성 면에선 철심을 사용한 것엔 미치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렇기 때문에 개인적인 용도로 사용하는 것엔 부족함이 없지만 타인에게 줄 서류는 아무래도 철심을 사용한 스테플러 사용을 선호하게 된다.

 

내가 사용중인 제품은 스테들러에서 나온 평면 스테플러 Rapid S20이다. 철심으로 종이를 묶으면 일반적으로 상단은 일자( - ) 모양의 평면이지만 반대편은 곡선( vv )형태의 모양을 한 경우가 많다. 이는 필연적으로 모서리 부분의 두께를 증가시키며 문서철이 몇개 되지 않을 경우 큰 문제가 되지 않지만 그 수가 많아지만 스테플러 철심으로 인해 한 쪽 모서리가 불룩 튀어나온 형태로 종이가 쌓이게 된다. 평면 스테플러는 철심이 상, 하단 모두 일자 방식으로 묶여서 공간낭비를 최소화하는 제품이다.


 




 

전체적인 모습.

 

1년 가까이 사용한 제품이라 상태가 깨끗하진 않다. ^^;;

 


 

 

종이에 사용한 모습.

 

상단은 다른 스테플러와 다를게 없다. 평범한 일자( - ) 모양을 하고 있다. 양 옆은 심없는 스테플러로 묶은 부분이다.

 

 


 


반대편에서 본 모습.

 

곡선이 아닌 일자 직선 형태로 묶여있다. 곡선으로 묶이는 방식에 비해 상당한 공간이 절약된다.

 

 

물론 이 제품이 모든 점에서 장점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제침기를 사용한 철심의 제거가 곡선 형태에 비해 조금 어려운 편이며 철심의 날카로운 부분에 상처를 입을 확률도 곡선에 비해 살짝 높은 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공간 절약 면에서 상당한 효율을 보여주기에 익숙해지면 일반적인 스테플러가 쓰기 힘들어진다. ㅎㅎ

 

개인적으론 추천!

 

 

 

원래 심없는 스테플러 시리즈와 같이 포스팅했어야 하는데 왠지 누락되어 있었다;;;

 

아무튼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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