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와이브로 브릿지 SBR-100S


SKT 와이브로 브릿지 SBR-100S

 

 

기존에도 와이브로를 사용하고 있었지만 신형 모델이 저렴하게 올라와서 사용해보았다.

 

SK 와이브로는 KT에 비해 사용할 수 있는 지역 범위가 좁지만 사용 가능한 지역이라면 둘 사이에 큰 차이는 느끼지 못하였다.

 

 

 

 

 

박스 사진

 

이 모델은 전에 사용하던 725wr 모델에 비해 훨씬 작아진만큼 제품 상자도 조금 더 작아졌다.

 

 

 

 

뒷면

 

제조사는 (주)에스모바일 

 

 

 

 

 

개봉씰은 아닌데 택배 배송중 굴러다니면 위와 같이 찢어져서 오기도 한다 --;;;;

 

박스 구조 상 이렇게 한쪽 스티커만 절단해서 개봉하는 것은 불가능 하기에 개봉씰이 아닌 것은 확신할 수 있었다.

 

 

 

 

상자를 개봉하면 먼저 유심카드 삽입에 대한 간단한 안내문과...

 

 

 

 

설명서를 볼 수 있다.

 

 

 

 

그리고 마침내 와이브로 브릿지의 등장

 

 

 

 

725wr 제품에 비해 디자인이 일취월장하였다.

 

훨씬 작아지고 고급스러워졌으며 배터리도 오래간다.

 

 

 

 

동봉된 유심카드

 

SBR-100S 모델에는 마이크로 유심이 들어가며 동봉된 유심은 일반 사이즈와 마이크로 사이즈를 필요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듀얼유심카드이다. 기존 LGT와 KT의 듀얼유심은 본 적이 있었지만 SKT의 듀얼유심은 처음 접하였는데 디자인 측면에서는 가장 훌륭하다고 생각한다. (LGT는 디자인 뿐 아니라 활용면에서도 빵점 ㅋ)

 

 

 

 

유심카드에 눈금이 표시되어 있어 올려보니 브릿지 크기는 대략 7cm 미만일듯?

 

 

 

 

이 상자에는 부속품 들이 들어있다.

 

 

 

 

상자를 개봉하면 케이블과 하얀 상자가 나오는데,

 

 

 

 

상자에 들어 있는 것은 아답터

 

신형 브릿지는 충전에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하기에 기존 스마트폰 충전기를 이용하기로 하고 여기 동봉된 케이블과 아답터는 다시 봉인 ㅋ

 

 

 

 

유심카드를 조금 더 자세히 살펴보겠다.

 

 

 

 

듀얼 유심은 사진에서 보는 것 처럼 일반 사이즈의 유심홀더에 마이크로 유심이 붙어있어서 필요에 따라 선택하여 사용할 수 있는 유심이다.

 

 

 

브릿지에는 마이크로 유심이 들어가므로 마이크로 유심만 떼어내었다.

 

나중에 필요하다면 마이크로 유심을 다시 결합하여 일반 유심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KT의 듀얼 유심도 SKT와 같은 구조로 마이크로-일반 전환이 가능한데 LGT의 유심 (U1207 모델)은 한번 떼어내면 다시 사용이 불가능하다. 그래서 빵점 ㅋ

 

 

 

 

제품 측면의 덮개를 열면

 

 

 

유심 슬롯과 마이크로 usb 충전 단자를 확인할 수 있다.

 

 

 

유심은 위와 같이 넣으면 된다.

 

 

 

뒤집어서 한 컷

 

 

 

유심을 넣었으면 앞의 전원 버튼을 꾹 누르고 기다리면 얼마간의 부팅 시간 후에 사용이 가능하다.

 

 

 

 

 

기존 725wr과 비교한 사용 소감은...

 

디자인 

배터리 시간

휴대성

적은 발열

 

등에서 SBR-100S의 압승

 

 

단, 전파가 약한 곳에서는 의외로 725wr 모델이 더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었다.

 

 

결론적으로 이동하지 않고 사용한다면 725wr에게도 그럭저럭 괜찮은 점수를 줄 수 있겠지만 와이브로는 이동하며 사용할 때 그 의미가 있으므로 SBR-100S 제품을 추천한다. 725wr은 집에서 공유기 대신으로 사용해야지 ㅋ

 

참고로 725wr과 SBR-100S 모델 모두 SKT의 데이터 쉐어링 유심을 지원한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