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 아이폰 5 화이트
- 간단리뷰/IT관련
- 2012. 12. 19. 15:05
12월 7일 드디어 국내 출시 된 아이폰 5
각종 행사와 경쟁으로 아이폰치곤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
SKT와 KT에서 동시에 출시하였지만 KT는 예약이 늦어 7일 개통이 힘들었는데 SKT에선 7일 개통이 가능했기에 SKT로 선택
또한 똑같이 13만원을 할인해주는 것에 대해 SKT는 구입과 동시에 13만원 할인이었지만 KT는 2년간 유지해야 13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기에 SKT 선택
어차피 아이폰은 SKT와 KT의 통신사 구분에 따른 차이는 없으며, (통품 등의 차이를 제외한 순수 아이폰의 측면에서)
5S가 내년에 출시 될 가능성이 높은데 5로 2년간 버틸 자신은 없었다.. ㅋ
박스는 비닐로 밀봉 포장되어 있다.
바로 비닐을 개봉하고
상자를 열어보면 드디어 아이폰 5를 구경할 수 있다.
아이폰 5는 부실한 마감 문제로 시끄러운 편인데
아니나 다를까 내가 받은 제품에서도 위와 같은 찍혀있는 부분을 발견할 수 있었다.
내 아이폰을 본 모든 사람이 단번에 찍힘을 알아차리고 지적하는 정도이다 ㅠㅠ
짜증나는 것은 애플은 이런 현상을 불량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
그러므로 당연히 교체의 대상이 아니다...
전면 디자인은 기존 아이폰 시리즈에 비해 특별히 새로운 것은 없다.
단지 화면 비율이 16:9로 변한만큼 제품도 상/하로 길어졌다.
후면
투톤으로 디자인 되어 있는데 나름 취향을 타는 것 같다.
난 실제로 보니 별로 예쁜지를 모르겠는데 주위에서는 극찬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취향이 좀 갈리는 디자인인듯
개인적으론 3gs의 디자인이 정말 좋았었다.
종류는 다르지만 아이폰 5보다는 터치 5세대의 디자인이 더 만족스럽다고 느낌...
아이폰을 꺼내면 3gs에서와 큰 차이가 없는 박스 구조를 볼 수 있다.
위의 플라스틱 판을 치우면
설명서와 유심 트레이 추출 용 핀이 들어 있는 상자(?)를 꺼낼 수 있으며
그러면 이어팟과 충전기 및 케이블을 발견할 수 있다.
이어팟은 아이폰 번들로 들어있음에도 불구하고 별도의 포장이 되어있는데 이건 정말 마음에 든다.
뒷면에는 애플 로고도 각인되어 있다.
하지만 난 이어팟은 사용하지 않을 것이므로 이대로 봉인 ㅎㅎ
이어팟을 들어내면 충전기와 케이블을 볼 수 있다.
충전기는 그다지 특별할 것이 없지만
케이블은 아이폰 5에와서 규격이 바뀐 라이트닝 케이블이다.
라이트닝 케이블의 특징으로 케이블 방향에 신경쓰지 않고 꼽을 수 있도록 앞, 뒤가 동일한 구조이다.
앞 뒤가 똑같은 전화번호...는 아니고 케이블 ㅋ
케이블 뒷 면
사실 앞, 뒤 구분이 없으므로 어느 한 쪽을 앞, 뒤로 구분한다는 것 자체가 좀 어색하다.
아무튼 사용하기에는 상당히 편하고 좋다.
다시 설명서가 들어있는 상자(?)로 돌아와서 상자를 개봉하면
제일 먼저 유심 트레이 추출 핀과 그 사용법을 볼 수 있다.
예전 제품과 동일하게 푹 찔러서 빼는 방식
그러므로 추출 핀 또한 특별히 변화한 것은 없다.
그 외에는 간단한 설명서와
각종 안내문
마지막으로 애플 로고 스티커 등이 첨부되어 있다.
자 이제 본격적으로 아이폰을 구동하여 보자.
유심 트레이에 있는 구멍에 핀을 푹 찌르면...
위와 같이 트레이가 빠져나온다.
이것이 아이폰 5의 유심 트레이
아이폰 5는 마이크로 유심보다도 더 작아진 나노 유심을 사용한다.
나노 유심 결합 사진
유심 번호 보호를 위해서 거꾸로 논 상태에서 촬영하였는데 실제로 위 상태에서는 유심이 트레이에 고정되지 않는다 ㅎ
유심을 장착한 트레이를 아이폰에 넣어주면 일단 모든 준비는 완료
전원 버튼을 잠시 꾹 눌러주면 애플 로고가 나타난다.
"환영합니다."를 의미하는 단어가 각종 언어로 지나가며 아이폰 초기 셋팅이 시작된다.
아이폰 5는 워낙 이슈가 되는 제품인만큼 자세한 리뷰를 쉽게 찾을 수 있으므로 난 여기까지... ㅋ
약 10일 간 사용한 간단한 소감은...
기존 시리즈에 비해서 확실히 빠르고 부드럽다.
3gs/4/4s보다는 화면이 커져서 좋다... but 아직도 너무 작다. 안드로이드 사용하다 넘어오면 솔직히 좀 불편하다.
LTE는 역시 빠르다. 단 배터리 소모도 빠름
사진은 쉽게 잘 찍히는 편
요약
3gs가 혁신이었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5는 글쎄... 정도?
5S는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려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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