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 우에노 공원

도쿄 - 우에노 공원


밤에는 일루미네이션 행사를 돌아다니기로 했는데 낮엔 특별한 계획이 없었기에 일단 가까운 곳부터 돌아다녀보기로 했다.

첫 번째 목적지는 우에노 공원

여기는 우에노 공원

딱히 우에노 공원에 뭔가 볼거리가 있어서 찾은 것은 아니다.

단지 가까운 명소여서 --;; ㅎㅎㅎ

초겨울의 풍경도 나쁘진 않았지만 우에노 공원은 벚꽃이 피는 봄에 찾아가는 것이 제일 좋다고 들었다.

공원 안의 야구장

국립 과학 박물관

이것은 고래

길을 건너면 도쿄 국립 박물관이 있는데 큰 흥미는 없어서 가지 않았다.

다시 공원 속으로~

멀리 보이는 것은...

우에노 동물원~

오사카에서도 주유패스 무료이용에도 불구하고 가지 않았던 것처럼 여기서도 패스 ^^;;

노점이 늘어서 있다.

이런데서 하나 둘 집어먹다 보면 정작 밥을 못먹게 되더라. --;;

계속해서 이동한 곳은 시노바즈노이케(不忍池)라 불리는 연못

여기선 보트를 탈 수 있는데...

커다란 연못에 떠다니는 보트는 딱 1척 밖에 없었다. ㅎㅎ

음?

오리인가;; 사람을 별로 무서워하지 않는다.

얜 또 뭐지;; 역시 사람을 별로 경계하지 않았다.

우에노 공원은 이것으로 끝~!

소감은 딱히 인상적이지도, 그렇다고 별로인 것도 아니었다. 근처엔 상점가 구경도 더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한 바퀴 산책하면 좋을 듯.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