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사이 공항 - 난바 - 나라현청


간사이 공항 - 난바 - 나라현청

 

 

 

 

일본 여행을 시작하면서 별다른 계획은 세우지 않았지만 그래도 꼭 가보려고 생각했던 곳은 몇 개 정해놨었는데...

 

그 중 하나로 나라 사슴공원에서 사슴들과 사슴사슴 놀아보려는 야망을 가지고 바로 나라로 출발하였다.

 

오늘은 간사이 쓰루 패스(스룻토 간사이 패스) 사용

 

 

간사이 쓰루 패스를 사용해서 나라로 가기 위해서는 일단 오사카로 가야 한다.

 

공항 열차 시간표인데 빨단 베타 표시는 라피토 특급 열차이므로 간사이 쓰루 패스로 이용 불가

 

나는 노란색 공항 급행 열차를 기다려야지

 

 

 

한가하구나...

 

 

 

파란색 열차

 

이건 특급 라피토이므로 보내주고

 

 

 

 

어쩐지 친숙한 느낌의 열차가 들어오길 기다리자

 

 

 

 

난바 행 공항특급 열차

 

 

 

 

운전석 부분을 볼 수 있다는 것을 제외하면 한국 지하철과 크게 다르지 않다.

 

 

 

 

어느새 난바

 

같은 난바 역이지만 공항-난바와 난바-나라 열차의 운영 주체가 다르므로 개찰구를 나와서 환승해야 한다.

 

간사이 쓰루 패스라면 표를 끊을 필요 없이 바로바로 이동하면 된다 ^^

 

 

 

긴테쓰 나라 행 열차

 

 

 

긴테쓰 나라 역 도착~~

 

 

 

우선은 나라 현청으로 이동

 

현청 전망대를 이용해서 나라의 전체적인 풍경을 감상해 보았다.

 

 

 

 

입구

 

 

 

나라의 상징 사슴

 

 

 

 

 

엘레베이터를 타고 올라가면 전망대(옥상)이다.

 

 

 

고호쿠지가 보인다.

 

 

 

공원도 스윽 둘러보고

 

 

 

 

 

 

주변도 둘러보자

 

시골 분위기다 ^^;; ㅋㅋ

 

 

 

 

 

옥상 말고 한 층 더 올라가서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다고 써 있었는데

 

난 시간관계상 올라가 보진 않았다.

 

옥상에서도 충분히 감상할 수 있기도 했고...

 

 

 

 

고호쿠지 한 번 더 감상하고 도다이지로 이동~~

 

 

 

나라 현청 전망대는 긴테쓰 나라 역에서 사슴공원이나 도다이지 같은 곳을 방문하는 길 중간에 위치하고 있으므로 시간 되면 방문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입장료도 없고 주변에 높은 건물이 없어서 경치는 충분히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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