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라 - 도다이지


나라 - 도다이지

 

 

 

현청을 나와서 도다이지 쪽으로 이동했다.

 

 

길을 정확히 아는 것은 아니었지만 현청에서 집어든 지도를 참고해서 돌아다녔다.

 

 

 

여기저기 돌아다니는 사슴을 발견하며 제대로 가고 있음을 확신

 

 

 

오오

 

 

 

오오오 사진으로 봤던 도다이지다

 

 

 

오오오오?!

 

사슴 사슴이다.

 

사람을 전혀 무서워 하지 않는다.

 

사슴과 놀고 싶었지만... 도다이지 조금 만 더 보고 공원으로 갈께

잠시만 기다리렴 ㅠㅠ

 

 

길을 따라 니가쓰도 쪽으로 이동

 

 

 

관광객들이 바글바글

 

 

 

니가쓰도 발견!!

 

 

 

 

니가쓰도에 올라왔다.

 

 

 

 

여기서 석양이 지는 것을 바라보면 정말 끝내줄것 같았는데...

 

 

 

사슴을 만나기 위해서는 그럴 수 없었다 ㅠㅠ

 

 

 

왔던 길과는 다른 방향으로 돌아갔다.

 

 

 

조그마한 논도 보고

 

 

 

신기하게 자라는 나부

 

 

 

단풍도 시작되고 있었고

 

 

 

다이부쓰덴이 보인다.

 

 

 

들어가서 감상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물론 입장료 500엔은 내야지 ^^)

 

 

 

그러기엔 시간이 애매해서

 

 

 

문 틈 사이로 카메라만 넣어서 촬영 ㅎㅎ

 

많이들 이렇게 하고 있고 별다른 제지가 없길래 나도 ㅋ

 

 

 

다시 사슴공원 쪽으로 이동하자

 

 

 

이 문은 뭐지?

 

 

 

문을 통과하니 사슴이 바글바글

 

 

 

돌아서서 문을 바라보니

 

 

 

대화엄사?

 

도다이지(동대사)의 남문(난다이몬)에 대화엄사의 현판이 걸려있다는 것을 얼핏 들었는데..

 

물어보니 여기가 난다이몬이 맞다고 한다.

 

다른 쪽 길로 도다이지에 들어가서 나오는 길에야 보게 된 것 ㅎㅎ;;;

 

 

별 준비를 안 해서 잘 몰랐는데 생각보다 나라에 볼거리가 엄청 많았다.

 

하지만 겨우 반일 일정으로 이 많은 볼거리를 다 보는 것은 불가능 하기에...

 

원래 목표였던 사슴이나 보러 가고 나라는 다음에 기회되면 다시 방문하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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