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 이어팟 MD827FE/A


Apple EarPods MD827FE/A



이어폰에 많은 돈을 투자하고 싶진 않은데 그래도 어느정도 좋은 소리는 듣고 싶고... 커널형 이어폰은 저렴한 가격에도 괜찮은 성능을 보여주는 제품이 여럿 있지만 난 커널형 이어폰을 불편해서 사용하지 못하기 때문에 오직 오픈형 이어폰에서만 쓸만한 제품을 찾아봐야 했다.


너무 비싸지 않은 적당한 가격의 제품을 찾다 선택한 것이 애플 이어팟. 난 막귀만 겨우 벗어난 정도이기 때문에 이정도면 충분히 만족하고 권장 소비자가격 (4만원)은 비싼 가격이지만 이런 저런 쿠폰과 할인으로 좀 더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었다.


이어팟의 경우 모조품. 즉 짭이 엄청나게 많으므로 구매에 절대 주의가 필요하다. 구별할 자신이 없으면 공식 판매점에서 구매하는 것이 오히려 저렴하게 구매하는 길이 될 수도 있다.





아이팟 터치에 포함된 번들 이어팟의 경우엔 볼륨 컨트롤 기능과 마이크가 빠진 순수한 이어폰 기능만 포함되어 있었는데 기능이 빠져서 다소 불편한 경우도 있지만 또 반대로 생각하면 깔끔한 맛이 있었다.


물론 이 제품도 아이팟 터치에서 정상적으로 작동한다. (안드로이드 등 다른 기기에선 볼륨키 작동 안함)






모델명은 MD827FE/A

정식 명칭은 Apple EarPods with Remote and Mic

이 명칭을 보면 리모콘과 마이크 기능이 빠진 아이팟 터치 5세대의 번들 이어폰도 이어팟이라 부르는 데 아무런 지장이 없어 보인다.




바로 개봉~

이어팟은 플라스틱 케이스에 포장되어 있다.




이어팟, 설명서, 보증서 등이 포함되어있다.




일반적으로 이어폰은 소모품으로 분류해서 6개월의 보증기간을 부여하는데... 일단 이어팟은 1년간의 제한 보증을 제공한다.





케이스 뒷면에선 음각 인쇄된 애플 로고를 볼 수 있다.





개인적으로 소유했던 이어폰 중 가장 비싸고 뛰어났던 제품은 소니 MDR-E888이고 이어팟과 비교한 개인적인 소감에선 소니 888의 승리!! 하지만 888이 단종된 관계로 개인적으론 888보다 약간 떨어진다고 느꼈던 이어팟을 선택하였다. 물론 가격도 이어팟이 훨씬 저렴하므로 무조건 888이 뛰어나다고 말하기도 좀 그렇다.





음향기기에서 가장 중요한 덕목은 물론 음질이지만 그렇다고 디자인을 완전 무시할 수도 없는 법. 물론 디자인은 개인 취향의 문제이지만 적어도 이어팟이 무난한 디자인임엔 별 이의가 없을 것 같다.



개인적인 느낌으론...

4만원이란 가격에 구매하긴 조금 비싸다. 물론 4만원 다 주고 구매하는 경우는 많지 않을 것이라 생각.

그냥저냥 쓸만한 오픈형 이어폰을 찾는다면 한 번쯤은 써볼만하다고 생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