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공항 - 휴 라운지


6월 9일 추가

댓글로 priority님께서 김포공항 국내선 이용고객은 휴 라운지를 이용할 수 없다고 합니다. 다른 분의 이용 후기를 검색한 결과 6월 초에도 여전히 이용가능한 것으로 보이지만 규정이 변경되었을지 모르니 이용전에 문의하는 것이 좋아보입니다.




이번 제주도 여행은 김포공항을 이용하였다. 김포 공항에도 PP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라운지가 있다고 해서 조금 알아본 결과 휴 라운지가 그나마 갈만해 보였다. 문제점은 휴 라운지는 국제선 청사에 위치해있다;;


비록 휴 라운지가 국제선 청사에 위치해있지만 국내선 이용 고객도 국제선 청사까지 찾아가기만 하면 아무 문제없이 이용할 수 있다 ^^;;



김포공항에서 국내선-국제선 청사의 이동은 공항셔틀버스(무료)를 이용하며 실제 소요 시간은 5~10분 정도이다.





국제선 청사로 들어가서 3층 출국장으로 이동하면 4층에 위치한 휴 라운지가 보인다.





에스컬레이터를 이용하여 4층으로 올라가면 에어라운지 휴의 간판과 함께 카페 드 스페셜티스의 입구가 보인다. 휴 라운지는 이 카페를 통과해야 나오므로 카페로 들어가서 좌측으로 쭉 걸어가자.




카페의 좌측 끝으로 오면 휴 라운지의 입구가 보인다.


PP카드와 보딩 패스가 있으면 무료~




간단히 짐을 두고 바로 음식 코너로 이동





커피, 컵라면, 토스트 등이 있고




시리얼을 만들어 먹을 수도 있다.




쿠키 등 간식거리도 보이고...




뭐였는지 기억이 나지 않는다 ㅠㅠ

하필 메모도 안해서 ㅠㅠ;;;




간단한 샐러드를 만들 수도 있다.


이 밖에 사진에서 누락되었는데 컵밥(?) 비슷한 것을 만들 수도 있었다.


냉장고엔 스파게티(전자렌지 이용) 및 여러 음료수와 맥주가 있었다.

예전 후기를 찾아보면 주류에 양주도 있고 그 밖에 다른 종류도 좀 더 다양했던 것 같은데;;; 그래도 PP카드로 이용가능한 것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





잠시 내려다 본 국제선 청사 내부


인천공항에 비할 바는 아니지만 김포공항 국제선 내부도 사람들이 은근 있는 편이었다.




사람은 별로 없고 한산한 편...

안마의자에 문제가 있었는지 수리(?), 점검(?) 하시는 분이 오셔서 의자를 손보다 가셨다.




그후론 시간 때우다 비행기 시간 맞춰서 다시 국내선 청사로 이동~~


나는 휴 라운지를 김포공항에서 출발할 때 이용하였지만 김포공항에 도착할 때 이용도 가능하다. 필요하다면 출발-도착 모두 이용이 가능한 셈. 하지만 국제선 이용자라면 모를까... 여행 마치고 피곤한데 굳이 국제선 청사까지 이동해서 라운지를 이용할 필요성은 느끼지 못했기에 이번 여행에서 휴 라운지 이용은 이것으로 끝~



'여행 > 제주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용머리 해안  (2) 2014.04.29
에어부산 - 김포 → 제주  (0) 2014.04.29
제주도 AJ렌터카 후기  (0) 2014.04.28
제주도 렌터카 준비  (0) 2014.04.11
제주도 여행 준비  (0) 2014.04.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