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 야사카 신사


교토 - 야사카 신사

 




좀 더 많이 돌아다녀야 했는데 하도 돌아다니다보니 힘들어서;;; 조금 오래 쉬고 후다닥 야사카 신사로 이동


야사카 신사는 기온 버스 정류장에서 바로 보인다.


첫날 텐잔 온천을 갈 때도 버스로 지나가면서 입구는 봤었었다.

 

 


교토는 기모노를 입고 다니는 사람을 제법 많이 볼 수 있었는데

교토 시민이 입고다니는 경우도 있었지만

상당 수는 기모노 체험을 하는 관광객들이었다.



 


신사 입구


야사카 신사는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신사로 일본의 3대 마츠리(축제) 중 하나인 기온 마츠리가 열리는 곳이다.


 


비교적 늦은 시간(오후 4시 반 정도)에 갔더니 이미 문을 닫는 분위기 였다.


타코야끼 등의 노점상은 철수 하고 있었으며 사람들도 그리 많진 않았다.


 

 


흔들어서 딸랑딸랑 해보고 ^^


 

 

 

 


여기는 좀 커 보인다.


 


나도 기다렸다가 열심히 흔들었다.


그동안은 동전 넣지 않고 흔들기만 했는데 여기선 1엔 ^^ 넣고 흔들었다.


 

 

 


특유의 매듭도 보이고


 

 

 

 

 


뒤로 빠져나갔더니 공원같은 곳이 보인다.


풍경이 나쁘지 않았는데 청수사에 가기 위해서 포기 ㅠㅠ


 

 

 

 

 

 

 

 

 

 

 

 

 

 


개인적으로 일본 신사는 신기해서 가는 거지 관련 지식이 아예 없어서 짧게 짧게만 둘러보았다.



 


인력거 아저씨


 

 

 

 

 

 

 


야사카 신사는 여기까지


난 딱히 참배 목적이 아니라 방울이나 흔들고 가는 거여서 ㅎㅎㅎ


밤에 라이트를 켜 놓은 모습도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하지만 사진으로 남기진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