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 청수사(기요미즈데라)


교토 - 청수사(기요미즈데라)

 



대부분의 관광지는 밤에 개장하지 않으므로 (야간 특별 개장하는 경우는 제외)


해가 떠 있는 동안 돌아봐야 하는 데 그런 의미에선 이번에 둘러 볼 청수사가 오늘의 마지막 관광지이다.


야간 개장을 할 때에는 엄청난 인파가 몰려들어 사람의 파도에 휩쓸려 저절로 관광을 하게 된다고 하더라 ㅋㅋ

 

 


청수사 도착


급한 마음에 빨리 빨리 이동하였다.


입장료는 300엔



 

 

 


이미 해가 지고 있는 시간이어서...


느긋하게 감상했어야 하는데 마음이 너무 급했다.



 


그래도 아직은 입장하는 사람들이 제법 있었다.



 


멀리 교토 타워가 보인다.


 

 

 

 


 

 

 


자동차의 불빛이 보이는 것은 밤이 되어간단 소리



 

 

 

 


솔직히 뭔지 모르겠는데 관광객들이 많이들 만져보길래 ^^;;


 

 

 


여기는 출입금지가 되어 있었다.


 

 

 


이 사진은 좀 많이 밝게 나왔고


 


사진으로만 보던 청수사의 모습이 드디어 눈에 들어왔다.


 


이거 보단 조금 밝은 느낌?


 


눈으로 감상하느라 사진이 잘 찍히지 않은 것은 안중에도 없었음 ㅠㅠ


 

 

 

 


우와~~~ 하고 있으니 어느새 해가 지고... 내 똑딱이로 조명 없는 상황에서의 촬영은 힘들어서 내려가기 시작


 

 


내려오다 보니 3갈래의 물이 나오는 곳이 있었다.


많이들 줄서있길래 일단 나도 줄을 서서 앞에 있던 사람에게 뭐하는 곳인지 물어보니


헬쓰, 러브, 스터디를 상징하는 물이라는데??


한국에서 찾아보니 건강(장수), 사랑, 학문을 상징하며 마시면 해당 분야가 좋아진다고 한다.


두 개 까지 마셔도 되며 욕심부려서 전부 다 마시면 오히려 나빠진다고?! ㅋㅋ


 


물줄기가 생각보다 세다


 


내가 돌아서 내려온 곳 말고 다른 쪽에서 내려오는 길




 


야간 개장은 아니어지만 이 정도 조명은 켜놓았다.


 

 


똑딱이론 이게 한계;;


곧 폐장한다고 방송이 계속 나오더라.


 


알았어요 갈께요


청수사(기요미즈데라)


 


상점도 문을 닫는 분위기


 

 

 


대부분의 관광지는 이제 문을 닫았을 시간이니...


남은 시간은 번화가라도 돌아다녀야지



교토 관광은 아침 일찍부터 시작하는 것이 좋다.


청수사도 새벽 6시부터 개장하는데 원래 계획대로면 새벽에 왔어야 하지만


당연히 늦잠 ^^ 자고 폐장 시간에 맞추어 구경했다 ㅎㅎㅎ



해가 지고 나면 먹고 마시고 쇼핑 외엔 은근히 할 게 없으므로 부지런하게 움직이자.






청수사(기요미즈데라)의 입장권은 봄, 여름, 가을, 겨울에 따라 다르다고 하다.


내 입장권은 청수사의 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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