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베 - 고베시청 전망대

고베 - 고베시청 전망대

 

고베는 별로 관심이 없던 동네이기도 하고...

이름은 "아카시"이지만 고베에 위치한 아카시 대교나 아리마 온천 등을 이용했으니 나름 고베 관광을 했다고 생각하면서..

시간이 좀 남았지만 관광을 하러 돌아다닐 정도는 아닌 애매한 정도여서 고베 시청 정도에서 야경 구경이 적당하다고 판단하여

바로 오사카로 가지 않고 산노미야에서 하차한 후 고베 시청으로 이동하였다.

고베 시청 전망대의 이용 요금은 무료이다. ^^

 

 

시청 전망대에 있는 카페에서 토마토 스파게티를 먹었다.

가격은 850엔 --;; 비싸당

맛은 그냥 저냥 평범하다.

콘센트가 있어서 이용 가능

식사도 하고.. 야경 감상도 하고...

또한 카메라 배터리를 충전할 수 있었다. ㅋ

눈으론 쉽게 감상할 수 있지만...

삼각대도 없이 똑딱이로 야경을 담는 것은 너무 어려운 일이다 ㅠㅠ

그런고로 고베 시청 사진은 찍지 못했다..는 핑계고 사실 깜빡함 ㅋ

 

 

 

고베는 야경으로 도시라는데..

여러 지점에서 감상한 것이 아니라 뭐라 평가하긴 어렵지만 고베 시청 전망대에서 보는 야경도 그리 나쁘진 않았다.

건물에 가려서 보이지 않는 곳도 있으니 제대로 야경을 감상하려면 몇 군데를 돌아야 한다.

 

 

 

하버랜드 감상

색이 변화하는 관람차가 이뻐보였다.

 

반대편으로 오니 도시도 이쁜데 산에 무언가가 보인다.

 

배?

 

도시의 야경은 예쁘다.

 

 

 

 

똑딱이론 이 정도가 한계;;

하다못해 미니 삼각대라도 있었으면 조금은 나았을텐데 깜빡하고 두고 와서 ㅠㅠ

시청에서 대충 놀다가 다시 지하철 집어타고 오사카로 이동

 

 

드디어 만났구나!!

쫄쫄이 입은 변태 아저씨!! ㅋㅋㅋ

오사카의 상징 글리코 아저씨다.

오사카 방문하는 많은 사람들이 사진을 찍던데... 하나의 랜드마크라고 할 수 있다.

온 김에 주변 구경도 살짝 하다가...

인형 뽑기에 또다시 800엔을 낭비한 것은 안 자랑 ㅠㅠ

이것으로 3일의 일정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