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삼영호 - 제주 → 가파도


어차피 남서부 지역으로 왔기 때문에 둘째 날은 가파도를 방문하기로 했다. 가파도에 가기 위해선 모슬포 항에서 배를 이용하여야 하며 시간에 따라 승선할 수 있는 배의 종류와 가격이 다르다. 나의 경우엔 21삼영호에 탑승하였고 가격은 1인당 왕복 11,400원. 또한 승선권 구입을 위해서는 승선신고서를 작성하여 제출하여야 한다.





표는 마라도 정기여객선 대합실에서 판매하고 있다. 마라도 뿐 아니라 가파도 승선권도 이곳에서 판매 중





선실엔 앉아서 갈 수 있도록 의자가 준비되어 있다. 가파도로 갈 때엔 많은 사람들이 갑판 위로 올라가 구경을 하고 있지만 제주도로 돌아올 때는 대부분 선실에 앉아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ㅎㅎ




배를 타는 것도 관광 중 하나이니 갑판으로 올라와 구경 하였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것은 등대








다른 배도 많이 보였다.

앞서 가는 배는 아마 마라도로 가는 배가 아닐까 생각한다.







여긴 배의 뒷편




커다란 항적을 그리며 나아가고 있다.




멀리 가파도가 보인다.




지금부턴 가파도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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