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등대공원


우도봉에서 내려오다가 오른쪽 길로 가면 우도 등대공원이 보인다. 우도 등대공원을 통해서 쭉 걸어가면 우도 관광버스의 두 번째 목적지인 동안경굴(검멀레)로 이동할 수 있다. 난 버스를 타는 대신 등대공원을 통해 이동하는 코스를 선택~





큰 안내판이 있으므로 등대공원으로 가는 길을 찾는 것은 어렵지 않다.




여긴 실내 전시장


등대 미니어쳐가 여러 개 전시되어 있었다.










영상 상영관도 있고...




다시 계단을 올라 좀 더 큰 등대가 있는 곳으로 이동




세계 각국의 등대를 감상할 수 있다.

제일 먼저 관심을 끌었던 것은 시드마미어의 문명 게임에서 봤었던 파로스 등대




그 밖에도 다양한 등대를 볼 수 있다.






우리나라 등대도 있다.





우리나라 최남단인 마라도에 있는 등대도 보이고...





이것은 독도 체험마당





여기까지 올라왔으면 다 올라온 것이다.




아까 우도봉에서 철조망으로 되어 있어서 가지 못했던 곳. 당연히 이쪽에서 가는 것도 불가능하다.





꼭대기에도 조그만 전시실이 있어서 내부 감상이 가능하다.






동전이 없어서 던져보지 못한 설문대할망 소망항아리





등대공원에서 바라보는 경치도 정말 좋다.


단순히 정상을 올라가는 것이 목표가 아니라면 등대공원 쪽으로 바로 올라가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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